2025.04.08
지난 2월 남해 금산에 다녀왔습니다.
제두식당 - 도선바위 - 보리암 - 정상(봉수대) - 금산산장 - 제두식당.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.
들머리인 제두식당 건너편에 주차(무료)를 하고 산행을 시작했습니다. 편도 1시간 정도의 짧은 코스입니다.
보리암에서 정상은 5분 거리입니다. 정상에서는 탁 트인 남해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.
허기를 채우기 위해 금산산장에서 들러 컵라면(3,000원)과 해물파전을 먹었습니다.
하산을 마치고 군청쪽에 있는 서점겸 카페인 흙기와로 향했습니다.
작은 서점이지만 커피의 맛도 아주 훌륭해서 인상깊었습니다. 차가워진 몸을 녹이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.